중앙대,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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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5-28본문
AX Privacy 교육연구단 추진방향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개인정보 보호·활용 분야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중앙대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6년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데이터 경제 시대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기술·법·경영 측면에서 관련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기술·정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중앙대·서울여대 컨소시엄은 최대 5년간 총 91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 석·박사 전 단계에 걸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인재 배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데이터와 AI 융합을 통한 지능형 서비스 전환이 빨라지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AX-Privacy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을 설립한다. 교육연구단은 개인정보의 가치 창출과 보호를 책임 있게 이끌 혁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는 서울여대와 함께 국내외 산업체와 협력해 현장 투입이 가능한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2026년 대학원 융합보안학과에 신설한 개인정보보호 전공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석사·박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2027년 대학원 개인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교육연구단은 AX 전환을 준비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 교수진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 실습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기술·경영·법제도를 아우르는 다학제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사업책임자인 장항배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AX 전환 시대에 초개인화 지능형 서비스를 실현하려면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역량이 필요하다”며 “두 대학은 학부 교육 성과를 토대로 학부-석사-박사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모델을 정립해 개인정보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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